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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9/03/26~27.. 동남아최고봉 코타키나발루 트래킹 둘째날 ..

라반라타(3273m) 산장에서 어제저녁식사후에 산장에 두고가야할짐과 산행배낭짐을 두분류로 나누어정리하고 랜턴도 점검하고 밤10시쯤 잠을 청했는데 도무지 잠이 오질않는다 -- 새벽1시반에 기상하여 두시까지 산장에 가서 뜨거운물 보온병에 담아야하고 랜턴불 의지하며 한치도 보이지..

09/03/26~27 .. 동남아최고봉 코타키나발루 트래킹 첫째날..

이번 키나바루행은 남편이 작년여름부터 재작년 후지산에 이어서 동남아최고봉이라 꼭 가고자했던산이다 -- 한달전부터 날짜를 잡고 미리휴가도 내어 준비를 철저히 하던중 , 떠나기 10여일을 앞두고 내게 급격히 체력저하가 오고 기력이 떨어지니 남편포함 우리가족모두가 걱정이다 -- 하지만 작년여름휴가때는 여행사의 사정으로 못갔었는데 이번에 또 나로 인해 또 불발될까봐 노심초사 -- 병원을 계속다니면서 몸추스리며 영양주사를 맞고 온갖 좋은약재동원하여 한약을 지어 복용하니-- 다행히도 떠나기 3일전부터 기력이 되살아난다 -- . . 보르네오섬 사바시에 있는 키나발루산 ... 지도에는 4095m라고 표시되었지만 150만년전부터 수백년동안 지표아래서 식혀지고 굳어있던 화강암이 보다약한 암밤표면을 뚫고 위로 상승하기시작하..